
#1. 500만 원은 손실이 아니라 '인생 등록금'이었다
마지막 편을 쓰며 지난날을 돌아본다. 계좌에 찍혔던 마이너스 500만 원. 처음엔 그것이 내 인생의 오점이라 생각했지만, 지금은 다르다. 그 돈은 내가 시장이라는 거대한 학교에 지불한 '입학금'이자, 나라는 사람의 그릇을 키우기 위한 '등록금'이었다. 이 수업료를 내지 않았다면 나는 평생 본능에 휘둘리는 먹잇감으로 살았을 것이다.
#2. 나를 살린 5가지 절대 원칙
- 분할 매수 없는 진입은 도박이다. (한 번에 똑똑한 척하지 마라)
- 손절가는 매수 버튼과 동시에 입력한다. (내 의지력을 믿지 마라)
- 남들이 추천하는 종목은 무조건 거른다. (내 공부가 아닌 건 내 돈이 아니다)
- 계좌가 파란색일 때 스마트폰을 끄고 산책한다. (뇌를 식혀야 산다)
- 수익보다 '원칙을 지켰는가'에 집중한다. (돈은 원칙의 부산물일 뿐이다)
#3. 에필로그: 당신의 계좌도 다시 빨갛게 물들기를
주식으로 잃은 500만 원은 결국 나에게 '자유'를 선물했다.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자유,
그리고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메타인지라는 자유 말이다.
실패는 끝이 아니다. 당신의 실패 또한 언젠가 가장 값진 수익으로 돌아올 것임을 믿는다.
사이다 한잔 마시고 다시일어나 보자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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